前 연준 부의장 "내년 3월 인하 베팅 타당하다"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리처드 클라리다 전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부의장은 연준의 내년 3월 금리 인하를 점치는 시장의 베팅이 타당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17일(현지시간) 호주파이낸셜리뷰(AFR)에 따르면 클라리다 전 부의장은 주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가 연착륙하고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 억제에 자신감을 보일 것이라는 시나리오를 고려할 때 시장의 '3월 인하' 베팅을 이해할만 하다고 밝혔다.
현재 핌코 글로벌 경제 고문을 맡고 있는 클라리다는 "내년 3월에 금리가 인하되거나, 금리 인하가 임박했다는 강력한 신호가 나온다면 이는 타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라리다는 올해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3.25~4.25%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그는 매파적인 연준과 코로나19로 인한 안전자산으로의 도피 등으로 그간 달러가 지지를 받아왔지만, 코로나19 위기가 지나가고 연준의 금리 인상도 마무리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클라리다는 "달러화가 의미있는 되돌림을 보인다고 해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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