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대체로 상승…수급 부담 해소·풍부한 달러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대부분 구간에서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2회 금리 인상 우려가 사그라들었고 조선업체 선물환 매도로 눌려있던 장기물도 반등했다.
19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60원 상승한 마이너스(-) 28.20원을 나타냈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30원 오른 -14.40원이었다.
3개월물은 전장과 동일한 -6.55원을 나타냈다.
1개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0.20원 상승한 -2.05원이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1원 오른 -0.06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전장과 동일한 -0.05원이었다.
이날 FX스와프는 대부분의 구간에서 상승했다.
글로벌 달러 가치가 반등했지만, 연준의 2회 금리 인상 우려는 줄어들었고 조선사의 선물환 매도 부담도 해소됐다.
단기 구간에서도 풍부한 달러 유동성으로 인해 매수세가 강했다. 최근 1개월물에 하방 압력을 가했던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매도세도 완화했다.
한 은행의 딜러는 "대외적으로 연준 2회 금리 인상 우려가 줄어들고 있고 조선업체 선물환 매도로 눌려있던 장기물도 이론가 수준으로 올라왔다"라고 말했다.
그는 "시장에 달러 유동성이 풍부하다"라며 "새마을금고 사태 등으로 인한 원화 부족 현상은 해소됐지만 단기도 비드가 우세했다"라고 설명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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