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물가 둔화로 8월 25bp 인상 가능성 높아져"
  • 일시 : 2023-07-20 09:12:37
  • "英 물가 둔화로 8월 25bp 인상 가능성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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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영국의 인플레이션이 마침내 둔화하면서 영국중앙은행(BOE)이 8월에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ING가 19일(현지시간) 분석했다.

    영국 통계청은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7.9% 올랐다고 발표했다.

    지난 5월 기록한 8.7%보다 크게 낮아졌을 뿐만 아니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8.1%도 하회했다.

    ING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크게 하락한 데다 식품 물가 상승세가 둔화된 점이 고무적이라고 해석했다. 여기에다 중앙은행이 가장 중요시하는 서비스 부문 CPI 상승률이 7.4%에서 7.2%로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은행은 "한 달이 추세를 만들어내진 못하지만 서비스 인플레이션은 올해 남은 기간 점차 낮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ING는 8월 회의에서 아슬아슬(close call)한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이번 (물가) 데이터는 50bp 인상 반복보다 25bp 인상 가능성을 높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국중앙은행은 내달 3일 통화정책 회의를 개최한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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