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위원 "7월 금리인상 후 멈춰야"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위원인 야니스 스투르나라스 그리스 중앙은행 총재는 이달 기준금리를 인상하겠지만 이후 추가 인상은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1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ECB의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꼽히는 스투르나라스 총재는 "다음주 25bp폭으로 한차례 더 움직일 수 있지만 그 이상 나아갈지는 확신할 수 없다"며 "우리는 거기서 멈출 것이다. 그것이 내 의견이다"고 말했다.
스투르나라스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으며, 금리를 더 올릴 경우 경제에 충격을 줄 수 있는 시점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시장은 ECB가 오는 27일 주요 정책 금리인 예금 금리를 3.75%로 25bp 인상할 것으로 보고 있다.
19일 발표된 유로존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5.5% 상승했다. 예비치와 같은 수준이며, 5월 CPI 상승폭인 6.1%보다 크게 완화됐다.
에너지와 식료품 등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전년 대비 5.5% 올라 예비치인 5.4%를 웃돌았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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