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냉키 전 연준의장 "7월 금리인상, 마지막 될 가능성"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벤 버냉키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미 연준이 다음주에 금리를 인상할 것이 분명하며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벤 버냉키 핌코 수석 고문(전 연준의장)은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가 주최하는 웨비나에서 "다음주 연방기금 금리를 25bp 인상한 후 9월 회의는 매우 열려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지금부터 그 때까지 여러 보고서가 나올 것"이라며 "7월 금리인상이 마지막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최종 금리 수준에 도달하면 금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이라며 올해 금리인하 논의는 현실적이지 않다고 봤다.
버냉키 고문은 "인플레이션이 앞으로 몇 달 안에 오를 가능성도 있지만 물가압력은 인플레이션이 3~3.5% 범위로 떨어지는 내년까지 더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기본적인 뉴스는 좋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이 3%에 도달한 후 연준 목표치까지 내려가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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