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환당국 "위안화 기대 안정시키고자 정책 조처 사용할 것"
  • 일시 : 2023-07-21 15:05:49
  • 中 외환당국 "위안화 기대 안정시키고자 정책 조처 사용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중국 외환당국은 위안화가 새로운 하방 압력에 직면한 시점에서 시장 기대치를 안정시키기 위해 정책 수단을 종합적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에 대해 약 4%가량 떨어져 아시아 통화 가운데 눈에 띄는 약세를 나타냈다.

    21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왕춘잉 중국 외환관리국(SAFE) 대변인은 "향후 위안화 환율은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수준에서 기본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될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도구는 사용하기 위한 것이다. 종합적인 정책을 고수하고 기대심리를 안정시키는 데 집중하고, 실제 상황에 따라 다양한 조처를 해 시장에 안정적인 환경과 기대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왕 대변인은 그러면서 이전의 외부 충격으로 인해 규제 당국이 이러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경험과 도구, 조치를 갖추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규제 당국이 환율의 급격한 변동성을 강력히 방지하는 한편, 외환시장 운영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기반과 능력,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같은 당국자의 발언을 위안화에 대한 일방적 베팅에 대한 구두 지침으로 평가했다. 위안화 약세가 지속되면 당국이 위안화 지지를 위해 더 많은 정책 조치를 내놓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오후 3시1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은 전장대비 보합인 0.7135위안에 거래됐다.

    [출처:연합인포맥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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