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6월 소매판매 전월비 0.7%↑…예상치 상회(상보)
예상 웃돈 소매판매에 파운드화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지난 6월 영국의 소매판매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개선세를 이어갔다.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유동 인구가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
21일 영국 통계청(ONS)은 6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5월 0.1%(수정) 증가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으며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0.2% 증가보다 0.5%포인트 웃돈 수준이다.
6월 소매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0% 감소해 전문가 예상치 1.5% 감소보다 선방했다.
2분기 소매판매량은 1분기에 비해 0.4% 증가했다.
자동차 연료를 제외한 모든 주요 부문에서 증가세를 나타냈다.
부문별로는 비식품 소매 판매는 지난 5월 0.5% 감소한 이후 6월에는 1.0% 증가했다. 백화점과 가구 소매업체는 여름 세일과 유동 인구 증가가 판매량 증가에 도움이 됐다고 보고했다.
식품 소매 판매는 5월 0.4% 감소한 후 6월에는 0.7% 증가했다. 좋은 날씨와 프로모션 등으로 일부 슈퍼마켓에서 판매가 늘어난 영향을 받았다.
비점포 소매 판매는 지난 5월 2.4% 증가에 이어 6월에도 0.2% 증가했다.
자동차 연료 소매 판매는 5월 1.7% 증가 후 6월에는 0.3% 감소했다.
시장 예상보다 소매판매량이 더 증가하면서 파운드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오후 3시 16분 현재 파운드-달러화는 전일보다 0.27% 상승한 1.29020파운드를 나타내고 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30721103600016_01_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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