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이규선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4일 달러-원 환율이 1,280원대를 중심으로 등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욕 전장에서 달러 인덱스가 101.0대에 올라서는 등 달러화가 추가 강세를 나타냈다.
이에 달러-원도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비롯한 주요국 통화정책 회의를 대기하며 변동성이 제한될 수 있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전 거래일에 1,286.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1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83.40원) 대비 4.70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예상 레인지는 1,280~1,295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딜러
달러-원이 레인지 하단을 찍은 뒤 상단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다만 FOMC 회의를 대기하다 보니 롱 포지션 자체는 이번 주에 적게 나올 것 같다. 1,290원 선 부근이면 레인지 상단 부근일 듯하다. 네고는 오히려 하락할 때 추격 네고가 많이 나오는 모습이었다.
예상 레인지: 1,282.00~1,292.00원
◇B은행 딜러
미국 경기가 탄탄한 것이 확인되며 달러 인덱스가 오르고 있고 달러-원도 지난주부터 낙폭을 빠르게 회복했다. 이번 주 FOMC 회의를 앞두고 1,290원대를 터치한다면 추가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지만, 장중에 특별히 재료가 없어서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관련 발언이 있을 수 있지만 BOJ 이슈가 장중 달러-원에 미치는 영향은 예전부터 제한적이었다. 이번 주 FOMC와 유럽중앙은행(ECB) 모두 예상대로 25bp 인상할 것 같아서, 길게 봐서는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듯하다. 갑자기 1,300원대를 뚫긴 어려울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1,281.00~1,293.00원
◇C증권사 딜러
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에 들어갈 것으로 본다. BOJ의 통화정책 회의에서 YCC가 수정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부상하면서 일시적으로는 위로 보고 있다. FOMC 회의 결과가 매파적일 것이란 경계감도 있다. 다만 네고로 인해 뚜렷한 방향성은 보일 것 같지는 않다.
예상 레인지: 1,280.00~1,2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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