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7월 합성 PMI 예비치 48.3…예상치 50.4(상보)
유로-달러, 0.4% 급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독일의 7월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시장 예상치보다 낮게 나옴에 따라 유로-달러가 급락세를 나타냈다.
24일 S&P 글로벌에 따르면 7월 독일의 함부르크 상업은행(HCOB) 합성 PMI 예비치는 48.3으로 집계돼 8개월 만의 최저치를 나타냈다. 지난 6월의 50.6보다 낮은 것으로 다우존스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50.4를 예상했다.
합성 PMI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PMI를 합한 것으로, 50을 기준으로 업황의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합성 PMI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유로-달러 환율이 급반락했다. 오후 4시38분 현재 유로-달러는 전장대비 0.44% 밀린 1.10762달러에 거래됐다. 지표가 발표되기 전 유로-달러는 1.11달러대 초반에서 거래됐다.
7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38.8로 집계돼 시장 예상치 41.0을 밑돌았다. 전달에는 40.6을 기록했다. 제조업 PMI는 3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서비스업 PMI는 52.0으로 5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마찬가지로 예상치(53.3)와 전월치(54.1)를 모두 밑돌았다.
HCOB의 사이러스 델 라 루비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 때문에 PMI가 약세를 보였고, 지난달 시작된 서비스업 둔화세가 7월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하반기에 경제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 몇 달 동안 신규 주문과 업무 적체가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감소했다. 지금은 2020년 초 코로나19 초반 유행 때 이후 가장 빠르게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연간으로 좋은 징조는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출처:연합인포맥스]](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30724132000016_01_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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