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美·英 당국에 CS 아케고스건으로 3억9천만달러 벌금
  • 일시 : 2023-07-25 03:54:25
  • UBS, 美·英 당국에 CS 아케고스건으로 3억9천만달러 벌금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UBS그룹이 미국과 영국 금융당국에 투자회사 아케고스 캐피털 매니지먼트와 관련해 3억8천700만달러의 벌금을 내는 데 합의했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UBS가 인수한 크레디트스위스(CS)가 아케고스와의 거래와 관련해 "불안전하고 비건전한 거래처 신용 위험 관리 관행"을 저질렀다며 관련 혐의와 관련해 UBS가 벌금을 내야한다고 주장했다.

    UBS는 연준에는 2억6천850만달러의 벌금을 내기로 합의했다.

    UBS는 CS와 관련한 규제 조사 결과를 처리하고 있다며 은행 전반에 걸쳐 "운영 및 위험관리 원칙을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년 3월 아케고스의 갑작스러운 붕괴는 월스트리트 트레이딩 데스크에 100억달러 이상의 손실을 촉발했다. 당시 CS가 50억달러 이상의 가장 큰 손실을 본 바 있다. CS는 아케고스의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고, 이에 따라 경영진이 교체되고 사업부가 문을 닫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앞서 UBS는 CS를 인수하며, 40억달러를 배정해 CS의 남은 규제 관련 위험을 처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UBS는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 건전성감독청(PRA)에도 아케고스건으로 8천700만파운드의 벌금을 내는 데 합의했다. 이는 PRA가 부과한 역대 최대 규모의 벌금이다. PRA는 CS가 4가지 기본 규정을 위반했다고 말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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