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이규선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5일 달러-원 환율이 1,280원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대기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간밤 달러 인덱스는 소폭 올랐다.
달러-원도 이벤트 대기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월말 네고 등은 하락 요인이다.
개장 전 발표된 한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6%로 집계되면서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간밤 1,278.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2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79.90원) 대비 0.35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예상 레인지는 1,275~1,287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딜러
달러 인덱스가 저점을 찍고 다시 반등하는 국면이지만, 추가 강세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 FOMC를 앞두고 있어 베팅은 조심스럽고, 이벤트가 방향성을 잡아줄 것으로 본다. 오히려 아래로 갈 여지가 있다. 어제 위안화가 약세로 가더라도 역외가 팔면서 빠졌는데, 위안화와 완벽히 연동하지는 않는 모습이다. 네고도 생각보다 강했다.
예상 레인지: 1,275.00~1,285.00원
◇B은행 딜러
FOMC 대기 모드를 이어갈 듯하다. 네고가 1,280원 위에서 강하게 나오고 있다. 이에 이날도 상단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일 듯하다. 달러-원이 충분히 반등한 것 같다. 전일 장은 상승을 예상한 시장 참가자들이 많았는데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면서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위안화와의 연동성이 상당히 떨어져 장중 위안화의 중요성은 덜한 모습이다.
예상 레인지: 1,275.00~1,285.00원
◇C은행 딜러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방향성을 찾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월말 네고가 계속 나오고 있지만, 전일 장 마감 후 나온 독일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 등이 달러 강세를 뒷받침했다. 한편 위안화는 전일 절상 고시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계속 약세로 가고 있고, 엔화는 YCC 수정 기대가 사라지면서 다시 약세로 돌아 개입 경계가 있다. 움직임이 제한되는 장세가 이어질 듯하다.
예상 레인지: 1,275.00~1,287.00원
e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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