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침체 여전히 진행 중일 수도…3가지 위험 요인"
  • 일시 : 2023-07-25 09:18:50
  • "美 침체 여전히 진행 중일 수도…3가지 위험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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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미국 증시가 강세 속에 투자자들은 경기 침체가 오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지만, 경기 침체가 여전히 진행 중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24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세븐스 리포트의 설립자 톰 에세이는 최근 증시 랠리 속에서도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세 가지 요인을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에세이는 우선 여전히 금리 인상으로 인한 고통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금리 인상에도 고용과 소비자지출이 강세를 보이면서 연준이 '너무 갔다'는 생각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연방준비제도(Fed)의 물가 목표치 2%를 웃돌고 있어 금리가 예상보다 더 오래, 더 높게 유지될 수 있다.

    그는 "차입 비용 증가와 임금 상승률 둔화, 인플레이션의 지속적인 영향이 결합해 미국인들이 팬데믹 기간 쌓은 과잉 자본이 빠르게 약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에세이는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면서 최근에야 실질 금리가 플러스(+)로 돌아선 점을 지적했다.

    그는 "차입비용이 성장을 저해할 가능성이 커졌는데 일반적으로 이자율이 인플레이션율보다 확고하게 높을 때만 경제에 제한을 주기 때문"이라며 "금리가 이제야 진정으로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기업의 매출과 가격 상승을 촉진했는데, 물가 둔화는 향후 몇 분기 동안 기업 마진을 감소시켜 해고 요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노동시장의 활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에세이는 "저축이 줄고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소비자 지출이 감소하면 더 많은 기업이 감원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세 가지 리스크 중 단기적으로 주가를 반전시킬만한 재료는 없다며 최근 긍정적인 데이터가 계속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여전히 인더스트리얼 셀렉트 섹터 SPDR 상장지수펀드(ETF)(AMS:XLI)와 머티리얼 셀렉트 섹터 SPDR ETF(AMS:XLB), 에너지 셀렉트 섹터 SPDR ETF(AMS:XLE), 금융 셀렉트 섹터 SPDR ETF(AMS:XLF)가 추적하는 순환매 종목을 매수할 것을 추천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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