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년 국채금리, 亞 시장서 상승 지속…침체 전망 약화
  • 일시 : 2023-07-25 10:48:27
  • 美 2년 국채금리, 亞 시장서 상승 지속…침체 전망 약화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25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가 만기별로 엇갈린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통화정책에 예민한 2년물 국채금리는 간밤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간밤 미국채 금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둔 가운데 경기 침체 전망이 약해지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아시아 시장에서 장기물 금리는 보합권에서 등락하며 아직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지 못하는 가운데 2년물 금리는 상당 폭의 상승세를 지속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4분 현재 2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5.98bp 상승한 4.9703%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0.58bp 내린 3.8647%에, 30년물 금리는 0.83bp 하락한 3.9196%에 거래됐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침체 전망이 약화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5bp 넘게 올랐고, 10년물 금리는 3bp 가까이 상승했다.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7월에 미 연준이 25bp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99.8%로 예상한다.

    다만, 이번 연준의 금리 인상이 사실상 마지막이 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이번에 25bp 인상 후 분명하게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 선언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봤다. 내년에 금리 인하에 나설 때까지 6개월 이상의 기간이 남아있어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확실하게 하락 경로를 보인다는 보장은 없기 때문이다.

    간밤 상승세를 이어간 달러화도 아시아 시장에서는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낸 달러 인덱스는 전장 대비 0.06% 하락한 101.326 부근에서 등락했다.

    sska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