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强위안 속 1,280원 부근 유지…0.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위안화 강세와 연동하면서 1,280원 부근의 약보합권을 유지 중이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4분 현재 전장 대비 0.50원 내린 1,279.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1.10원 상승한 1,281.00원에 개장했다.
장 초반 1,280원대 중반까지 올랐던 달러-원은 위안화 강세와 연동해 보합권까지 내렸다.
이날 중국 당국이 추가 부양책을 시사하며 위안화가 강세를 보였다. 중국 국영은행이 시장에서 달러를 매도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외신 보도도 있었다.
역외 달러-위안(CNH)은 오전 중의 낙폭을 유지하며 7.15위안 부근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2천억원 이상 순매도 중이다.
한 증권사의 외환 딜러는 "달러-원이 장 초반 1,280원대 중반까지 올랐지만 이후 위안화 강세와 함께 원화 강세가 나타났다"면서 "지금 레벨에서 하단이 받쳐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달러-원이 내려갈 때마다 저가 매수와 결제 수요, 외국인 주식자금 등이 매수로 나오겠지만, 이벤트를 앞두고 큰 흐름이 보이긴 어렵다"면서 "다만 1,270원대 중반까지는 추가 하락할 공간이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07엔 내린 141.37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46달러 오른 1.1076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4.91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78.9원에 거래됐다.
e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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