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이규선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6일 달러-원 환율이 1,270원대에서 이벤트 대기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첫날을 맞아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
이에 달러-원도 큰 방향성을 잡기 어려울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위안화 강세와 월말 네고, 위험 선호 심리는 하락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장중 발표되는 지표로는 오전 10시 30분 호주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등이 있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274.3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1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75.40원) 대비 1.00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예상 레인지는 1,265~1,280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딜러
FOMC 회의를 앞두고 크게 방향성이 쏠리진 않을 것 같다. 다만 위안화 강세와 월말 네고는 변수다. 중국 당국이 달러당 7.2위안을 못 넘어가게 하려는 의지가 있다. 오전 10시 30분쯤 발표되는 호주 CPI 발표도 주목하고 있다.
예상 레인지: 1,272.00~1,280.00원
◇B증권사 딜러
FOMC 하루 앞두고 크게 방향성을 보긴 어려울 것 같다. 다만 전일 위험 선호 심리 등을 반영해 하락 방향으로 보고 있다. 시장이 이달 회의 이후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이 쉽지 않다고 보고 있다. FOMC 결과에도 둔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있다.
예상 레인지: 1,265.00~1,280원
◇C은행 딜러
워낙 중요한 이벤트를 앞두고 있다 보니 오늘도 위아래가 막힌 대기 장세를 예상한다. 월말이 다가오지만 수급상으로는 양방향이 비등한 것으로 보인다. 달러-원이 연저점 부근까지 내려왔기에 결제도 만만찮다. 의미 있는 움직임은 뉴욕장 넘어가야 나올 듯하다.
예상 레인지: 1,270.00~1,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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