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26일)
▲모건스탠리 약세론자 "인플레이션 둔화, 주식시장에 악재"
- 월가의 대표적인 약세론자인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둔화하면서 주식시장에 하락 요인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2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윌슨 CIO는 보고서를 통해 "빠르게 둔화하는 인플레이션이 상장 기업들의 명목 매출과 이익에 타격을 줘 주식시장에 하락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시장 예상보다 더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며 "많은 기업에서 인플레이션이 매출 증가의 이유였던 만큼, 인플레이션 하락은 기업들의 가격 결정권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윌슨 CIO는 올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강세를 보인 것에 대해 그간 자신의 전망이 틀렸다는 점도 시인했다. 그는 "우리가 틀렸다"며 올해 주식시장이 인플레이션 둔화와 비용 감축으로 자신들의 예상보다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앞서 윌슨 CIO는 내년 6월까지 S&P500지수가 지금보다 약 8% 낮은 4,200선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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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년·30년 국채금리 2주 만에 최고치…연준 결정 주시
- 미국 10년물과 30년물 등 장기 국채금리가 2주 만에 다시 최고치를 기록했다. 간밤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첫날 회의를 시작한 가운데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더 오래 인상할 가능성을 높게 반영했다. 26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일별(화면번호 6533)에 따르면 간밤 뉴욕시장에서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2.09bp 오른 3.8914%로 마감한 가운데 장중 3.9241%까지 고점을 높였다. 30년물 금리도 0.61bp 오른 3.9340%로 마감했으며 장중 3.9601%까지 올랐다. 반면,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장중 상승세를 되돌리며 오히려 2.41bp 하락한 4.8864%에 마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은 이번 FOMC에서 연준이 금리를 5.25~5.50% 범위로 25bp 인상할 확률을 98.9%로 책정했다. 또한 9월과 11월 회의 이후 금리를 5.50~5.75%로 인상할 가능성은 각각 18.7%와 34.9%로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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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인플레이션發 부채에 신음…英은 대처까지 소환
- 전 세계의 정부와 기업들이 수십 년 동안 물가에 연동하는 수조 달러의 부채를 떠안고 있는 가운데 급격한 물가 상승이 부채 이자를 끌어 올리며 고통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주요 선진국 중 부채 비용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영국은 위기의식을 느끼며 과거 인플레이션을 강도 높게 비판했던 마가렛 대처 전 수상의 시절을 돌아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5일(현지시간) "중앙은행이 물가 상승 압력에 맞서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물가 연동 부채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차입 비용이 급격히 상승했다"며 "대출 금리는 변동금리인 경우가 많아 정책 금리 변화를 더 빠르게 반영한다"고 전했다. 정부 차입 비용의 지표가 되는 주요국 10년물 고정금리 채권 금리는 팬데믹 이전 1% 미만이었지만 이후 영국은 약 4.3%, 미국은 3.9%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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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美 증시 폭락 대비 비용, 금융위기 이후 가장 저렴"
- 최근 랠리를 이어가는 미국 증시의 폭락에 대비하는 데 드는 비용이 과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저렴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분석팀은 "낮은 내재 변동성과 상관관계 감소, 높은 금리의 비정상적인 조합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풋을 특히 저렴하게 만들었다"며 "적어도 2008년 이후 향후 12개월 동안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비용이 이렇게 저렴했던 적은 없다"고 전했다. BofA의 벤자민 보울러 글로벌 주식 파생상품 전략가는 "금리 상승과 함께 상대적으로 낮은 주식 변동성과 주식 시장의 여러 부문 간의 낮은 상관관계로 인해 헤지를 위한 '역사적인 진입점'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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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보합권 혼조…FOMC 대기
- 26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시작된 가운데 채권시장은 금리 인상을 예상하면서도 회의 이후 발언에 주목하며 대기 장세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8분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0.11bp 오른 3.8925%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 금리는 0.01bp 오른 4.8865%, 30년물 금리는 0.18bp 상승한 3.9358%에 거래됐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단기물 금리가 하락한 가운데 장기물 금리는 상승했다. FOMC 첫날을 맞아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 가능성과 향후 경제 상황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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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빅테크 실적 소화하며 약보합
- 26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빅테크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을 소화하며 약보합에서 거래됐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52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4% 하락한 4,594.2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20% 밀린 15,641.50에 각각 거래됐다. 이날 지수 선물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대기하는 가운데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을 소화하며 약보합에서 등락했다. 이날 구글(NAS:GOOG)과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등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구글 주가는 장외 시장에서 6% 이상 상승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부문 매출 둔화에 3% 하락했다. 스냅도 향후 실적 가이던스가 어둡다는 평가에 장외 시장서 19%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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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야데니 "美, AI·로봇 등에 호황 나타낼 것"
- 미국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인 에드 야데니 야데니 리서치 대표는 미국 경제가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신기술에 힘입어 호황을 보일 것으로 진단했다. 2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야데니 대표는 방송에 출연해 챗GPT와 AI 로봇 등의 신기술 덕분에 생산성이 높아질 것이라면서 "2020년대가 강한 상승장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실제 AI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엔비디아(NAS:NVDA),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등 빅테크 기업들을 중심으로 상반기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였다. 연초 이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8% 상승했다. 앞서 야데니 대표는 내년 S&P500지수가 현재 수준보다 18% 높은 5,400선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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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지난주 美주식 매도, 2020년 11월 이후 최대규모"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투자자들이 빅테크들이 실적을 발표하기 전 대거 주식 매도에 나서면서 지난주 고객들의 주간 주식 매도액이 2020년 11월 이후 가장 많았다고 진단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BofA의 질 캐리 홀 전략가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주 고객들이 역사적으로 많은 양의 개별 주식을 매도했다"고 말했다. 지난주 BofA 고객들의 미국 주식 순매도액이 69억6천만달러로, 2020년 11월 이후 주간 기준으로 최대 규모다. 할 전략가는 "매도세는 헤지펀드와 기관투자자들이 주도했으며, 특히 기술주 등의 대형주에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매도세는 11개 섹터에서 나타났으며 특히 기술과 10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부문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주간 자금 유출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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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보뱅크 "BOJ, 비둘기파적 결과 관측…엔화 약세"
- 라보뱅크는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이 비둘기파적으로 평가될 것으로 내다봤다. 라보뱅크는 26일 보고서를 통해 "엔화는 약세 압력을 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BOJ는 이틀 간의 정책결정 회의를 거쳐 28일 회의 결과를 발표한다. 라보뱅크는 "일본의 지속적인 임금 상승 조짐은 BOJ 정책 수정에 긍정적인 신호가 되겠지만, 내년까지 임금 상승세가 둔화한다면 그 반대의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은행은 "엔화는 이번 BOJ 회의 결과로 약세 압력을 받겠지만, 9월 회의의 정책 수정 가능성에 대한 베팅도 빠르게 확산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엔화 매도 압력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관측했다. 한편, 달러-엔 환율은 이날 오전 현재 141.08엔선 부근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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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왕' 그로스 "역전된 커브가 주가 하락시킬 것"
-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 핌코의 공동 창립자 빌 그로스는 역전된 채권 수익률곡선(커브)이 주식시장을 하락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2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채권왕 그로스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미국과 중국의 경기 둔화와 채권 커브의 역전이 인공지능(AI)을 둘러싼 현재의 과대 선전과 증시 랠리에 대한 믿음을 압도할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두 가지의 치명적인 역풍이 투자자를 굴복시키면 증시도 후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시장은 AI가 기업의 생산성과 이익을 극대화할 것이란 기대 속에 랠리를 이어갔다. 또한 인플레이션 하락세 속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이 조기에 종료되고, 경기는 침체를 피해 갈 것이란 관측이 확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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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증권 "연준 매파 신호 실패할 것…달러 약세"
- TD증권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금리 인상 뒤 추가 인상 신호를 내비치겠지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증권사는 26일 보고서를 통해 "연준은 점도표를 검증하기 위해 매파적인 입장을 유지하려 하겠지만, 실패할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TD증권은 "연준의 매파 신호 전달 실패는 달러 약세로 이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증권사는 "달러는 작년에 시작된 금리 인상 이후로 '소문에 사서 연준에 팔자'란 인식이 있었다"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반등했다가 회의 당일부터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최근 경제 지표 흐름은 연준의 매파적인 언어를 압도할 것"이라며 "달러 매도 입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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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금융용어] 슈거플레이션
- 슈거플레이션(sugarflation)은 설탕(sugar)과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로 설탕가격 급등이 식품물가 상승을 초래하는 현상을 말한다. 설탕은 과자, 빵, 빙과류, 음료수 등 가공식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어 설탕값이 오르면 광범위한 제품의 가격이 줄줄이 오르게 된다. 국제 설탕가격은 올해 6월까지 1년간 41.9% 급등했다. 인도와 태국, 중국에서 생산량이 줄어든 영향이다. 지난 5월 인도는 자국 소비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설탕 수출량을 제한했다. 인도는 세계 2위 설탕 제조국이다. 여기에다 프랑스, 독일, 폴란드 등 유럽국가의 생산량이 기후 영향에 감소한 점도 설탕값 급등의 요인이 됐다. 분석업체 스마트큐브는 엘니뇨 영향으로 전세계적으로 사탕수수 추수가 10~15% 감소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에도 설탕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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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모회사 알파벳, 클라우드 호조로 실적 예상 상회…시간외서 급등
- 구글 모회사 알파벳(NAS:GOOGL)이 클라우드 부문의 호조로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해 주가가 시간외 거래애서 급등했다. 25일(현지시간) CNBC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알파벳은 지난 2분기에 184억달러, 주당 1.44달러의 순이익을 거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160억달러, 주당 1.21달러보다 높은 수치다. 매출은 746억달러로 이 역시 전년 동기에 기록한 697억달러를 상회했다. 팩트셋 집계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주당 1.34달러의 순이익과 728억5천만달러의 매출을 예상했다.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 최고경영자(CEO)는 "강력한 실적을 견인한 제품과 회사 전반에 흥미로운 모멘텀이 있다"며 "AI에 대한 우리의 지속적인 리더십과 엔지니어링의 우수성, 혁신은 검색의 진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우리 서비스의 전반을 개선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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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분기 실적 호조…주가는 시간외서 소폭 하락
- 마이크로소프트(MS)(NAS:MSFT) 주가가 양호한 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시간외 거래에서 소폭 하락했다. 25일(현지시간) MS 주가는 전일 대비 1.70% 상승한 350.98달러에 정규장을 마감했으나 시간외 거래에서는 348.52달러로 0.70% 떨어졌다. MS는 6월 말로 끝난 회계연도 기준 4분기에 201억달러, 주당 2.69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2.55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작년 같은 기간에는 167억달러, 주당 2.23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MS의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인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약 240억달러를 기록했다. 환율 영향을 제거한 기준으로는 17% 증가했다.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한 매출 전망치는 238억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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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우울한 3분기 실적 전망에 시간외서 19% 급락
- 미국 소셜미디어 스냅챗의 모회사 스냅이 우울한 실적 전망에 시간외 거래에서 19% 가까이 급락했다. 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냅은 오는 3분기 매출이 10억7천만~11억3천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5% 감소 혹은 보합 수준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스냅은 일일 활성 사용자(DAU)가 4억500만~4억60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가정을 기반으로 예상했다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들은 스냅이 3분기에 4억600만명의 일일 활성 사용자와 11억3천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스냅이 자사 예상치의 최고 수준을 달성해야 시장 전망에 부합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스냅 주가는 1.34% 하락한 12.51달러에 정규장을 마친 데 이어 시간외 거래에서 18.98% 급락한 10.14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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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2번 인상 안 믿는 시장…"FOMC 성명 가이던스 주목할 것"
- 미국 금융시장이 7월 금리 인상을 기정사실화한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성명에서 포워드 가이던스(선제안내)를 어떻게 제시하느냐에 따라 시장의 반응이 갈릴 것이라고 마켓워치가 25일(미국시간) 보도했다. 연준은 미 동부시간 26일 오후 2시 기준금리를 발표할 예정이다. 세븐스 리포트 리서치의 톰 예사예 창업자는 연준은 25bp 인상 쪽으로 확실히 가이드했다고 말했다. 그는 "포워드 가이던스는 그러나 다소 확실성이 떨어진다"면서 투자자들은 대체로 해당 문구에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6월 성명에서는 "위원회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기 위해 적절할 수 있는 추가적인 정책 강화의 정도를 결정하는 데 있어 통화 정책의 누적된 긴축, 통화정책이 경제 활동과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시차, 경제 및 금융 변화를 고려할 것이다"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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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뱅크, 지역은행 '팩웨스트' 인수하기로
- 올해 초 미국 지역은행 위기 이후 예금인출과 주가 급락으로 어려움을 겪던 팩웨스트 뱅코프(NAS:PACW)가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NAS:CALB)에 인수된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가 팩웨스트 인수에 동의했으며 인수합병(M&A)의 가치는 10억 달러가 조금 넘는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M&A 기준으로는 크지 않지만 올해 초 혼란 이후 여전히 건전성에 대한 의문에 직면해 있는 은행 업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WSJ은 덧붙였다. 이 거래에는 올해 초 다른 은행을 구제하고 매각을 중개하기 위해 개입했던 연방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지 않았다. 대신 글로벌 사모펀드 워버그 핀커스와 센터브리지가 새로 발행되는 주식에 총 4억 달러를 투자해 합병 기업의 지분 약 19%를 확보할 계획이다. 금융회사에 투자한 이력이 있는 사모펀드가 인수에 필요한 유일한 외부 자금원을 제공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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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연준에게 기대할 것은…"금리 충분히 인상했나"
-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시장은 연준 위원들의 향후 정책 경로 관련 언급에 시선을 모으고 있다. 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대부분의 애널리스트들은 연준이 금리를 충분히 인상했다고 생각하는지 여부에 주목하면서 추가 금리 인상 신호는 불필요하게 경제를 위축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현재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이달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해 목표 범위를 5.25∼5.5%로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경우 연방기금 금리의 상한선은 2001년 1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간다. 특히 이번 회의의 핵심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지난 금리 인상이 경제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는 동안 최소한 다음 회의인 9월 FOMC에서 금리 인상을 다시 건너뛸 것이라고 밝힐지 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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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개장 초 반락…실적 앞두고 매도 우위
- 26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소폭 상승 출발 후 이내 반락했다. 오전 9시 35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53.07포인트(0.47%) 하락한 32,529.44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1.48포인트(0.50%) 하락한 2,273.90을 나타냈다. 닛케이 지수는 전일보다 0.07% 오른 32,704.96에서 출발했으나 곧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소폭이지만 12거래일 연속 상승하는 등 주요 주가 지수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으나 주요 기업들의 4∼6월 결산 발표를 앞두고 단기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우세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도 강한 상황이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09% 상승한 141.00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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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티미라오스 "연준, 인상 종료 신호 보내기엔 경제 견고"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비공식 대변인으로 불리는 닉 티미라오스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는 연준이 마지막 금리 인상 신호를 보내기엔 이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25일(현지시간) 닉 티미라오스 WSJ 기자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기준금리 인상이 현재의 긴축 사이클의 마지막이 될 것이라는 신호를 보내기에는 최근 몇 달 동안 경제 성장이 너무 견고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티미라오스는 "최근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면서 중앙은행 관계자들이 추가 금리 인상 계획을 확정하기 어려워지고 있다"며 "대부분의 투자자는 올해 말 중앙은행이 금리를 다시 인상하는 데 무엇이 필요한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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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2분기 CPI 전년비 6.0%↑…예상치 하회(상보)
- 호주의 2분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세를 이어갔다. 26일 호주 통계청(ABS)은 2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6.0%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인 6.2% 상승을 밑돌았다고 발표했다. 지난 1분기 호주 CPI는 전년 대비 7.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4분기 대비 0.8%포인트 둔화된 바 있어 물가 둔화세가 이어졌다. 2분기 CPI는 전분기 대비로는 0.8% 올랐다. 호주의 6월 물가상승률도 둔화세를 이어갔다. ABS는 지난 6월 호주의 CPI 상승률이 전년 대비 5.4%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상치에 부합한 것으로 지난 5월 5.6%를 나타낸 데 이어 물가 상승폭이 더욱 줄어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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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업 78%, 2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 미국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계속되는 가운데 실적을 내놓은 기업의 78%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24일 오후 기준 미국 기업 87개가 실적을 발표했다.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의 주리엔 티머 글로벌 매크로 디렉터는 "재무 수치를 발표한 5개 중 4개 가까이 되는 기업이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내놨다"며 "이는 (시장) 전반에 걸쳐 상당히 괜찮은 성과가 나왔음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티머 디렉터는 각 기업의 실적 수치는 예상치를 평균 6.2% 웃돌았다고 덧붙였다. 대기업 중 테슬라(NAS:TSLA)는 주당순이익이 91센트로 전년 대비 20%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문가의 주당순이익 예상치는 82센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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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그먼 "美 인플레 둔화, 금리인상 때문 아냐"
-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는 미국 인플레이션이 급격히 둔화한 것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때문이 아니라 팬데믹으로 인한 혼란이 사라져서라고 주장했다. 25일(현지 시각)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크루그먼 교수는 최근 뉴욕타임스 기고를 통해 인플레이션이 실직자 급등세 없이 냉각됐다는 것은 연준의 금리 인상 외에 다른 요인이 작용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금리 인상은 통상 주로 소비, 고용, 투자를 어렵게 만드는 방식으로 인플레이션을 억제해 실업률을 높이고 이에 따라 수요 약화와 가격 상방 압력 완화가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크루그먼 교수는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인플레이션이 완화됐다는) 주장은 보면 볼수록 설득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며 "이 주장은 적어도 대부분 잘못됐다"고 말했다. 크루그먼 교수는 팬데믹이 경제를 혼란스럽게 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이제 시장이 이런 혼란을 바로잡고 회복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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