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 연동해 상승 폭 제한…2.50원↑
  • 일시 : 2023-07-26 13:44:27
  • [서환] 달러 연동해 상승 폭 제한…2.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오후 들어 1,270원대 후반으로 상승 폭을 다소 축소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대기하면서 추가 상승 압력은 제한됐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5분 현재 전장 대비 2.50원 상승한 1,277.90원에 거래됐다.

    오후장에서 달러-원은 1,280원 아래로 상승 폭을 줄였다. 아시아 장에서 발표된 호주 물가지표 등을 소화한 이후 달러 강세 영향은 일단락하는 모습이다.

    달러 인덱스는 101.4에서 101.3으로 내려왔고,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물가 지표 둔화에 0.673달러대로 급락한 이후 낙폭을 대부분 되돌리고 있다.

    위안화 약세도 진정하고 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장중 7.16위안대로 상승한 이후 7.15대로 후퇴했다.

    코스피는 약세를 이어갔다. 전일 대비 1.2% 하락했고, 외국인은 6천896억 원 순매도했다.

    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 인덱스에 연동해 움직이는 것 같다"며 "오늘은 위안화 약세에 따라가지 않고, 전일 종가 수준에 가깝게 내려오면서 유의미하게 변동성을 보이진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남은 오후도 1,270원 중반대에 지지력을 테스트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97엔 오른 141.06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0달러 내린 1.1052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5.52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78.51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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