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제한적 상승…FOMC 결과 대기
  • 일시 : 2023-07-26 14:21:58
  • [도쿄환시] 달러-엔 제한적 상승…FOMC 결과 대기

    호주달러, 인플레 둔화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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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6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앞두고 제한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오후 2시 13분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10% 상승한 141.009엔을 기록했다.

    이번 FOMC 회의에서 25bp 인상이 거의 확실시되자 미일 금리차 확대 전망에 달러-엔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았다. 일본 수입업체의 엔화 매도·달러 매수가 나왔다는 목소리도 들렸다.

    다만 대형 이벤트를 앞둔 경계감에 포지션 조정 성격의 엔화 매수도 유입돼 달러-엔 상승폭이 크진 않았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포지션을 한 방향으로 기울이는 움직임은 제한됐다고 전했다.

    CBA의 조셉 캐퍼소 전략가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7월 이후 추가 금리 인상 여부와 관련해 어떤 발언을 할지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뿐만 아니라 유럽중앙은행(ECB), 일본은행(BOJ)의 정책 결정도 주시하고 있다.

    특히 일본은행의 경우 이달 현행 정책을 유지하리라는 전망이 대부분이지만 일부 은행들은 '서프라이즈' 가능성을 경고했다.

    아시아 환시에서 호주달러가 인플레이션 둔화에 대폭 하락했다. 이날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한때 전장 대비 0.88% 급락한 0.6731달러를 기록했다.

    호주 통계청은 2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6.0%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분기 기록한 7% 상승과 시장 예상치인 6.2% 상승을 밑도는 수준이다.

    6월 CPI 상승률도 5.4%를 기록해 5월 5.6%보다 낮아졌다.

    달러 지수는 0.07% 상승한 101.327을, 유로-달러 환율은 0.05% 하락한 1.10500달러를 기록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7.1588위안으로 0.32% 상승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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