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3-07-27 08:56:23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이규선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7일 달러-원 환율이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예상대로 정책금리를 25bp 인상하면서 달러가 제한적 약세를 보였다.

    이날 달러-원도 하락 압력이 우위일 것으로 보인다. 월말 네고와 최근 지속되고 있는 역외 매도세는 추가 하락을 부추길 수 있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269.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1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74.50원) 대비 2.90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예상 레인지는 1,262~1,275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딜러

    완화나 긴축 중 어느 한쪽으로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은 FOMC 회의 결과였지만 미 국채 금리가 하락하는 등 시장은 비둘기파로 해석했다. 달러 역시 강세로 가기 어려워 이날 달러-원도 아래쪽을 예상한다. 월말 네고도 계속 유입되고 있고, 최근 역외 매도세가 강하다. 아시아 장에서 주식 시장과 투기적 포지션이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야 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263.00~1,275.00원



    ◇B은행 딜러

    FOMC 결과가 기대보단 매파적이었지만, 시장은 그렇지 않게 받아들였다. 예상대로의 결과였고 어느 정도 시장에 선반영돼 있어 큰 서프라이즈는 아니었다. 이날 달러-원도 완만한 하락세를 예상한다. 최근 역외 매도가 강한 흐름도 위안화 약세 진정 등을 반영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262.00~1,275.00원



    ◇C은행 딜러

    예상과 다르지 않은 FOMC 결과로 간밤 환율도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 다만 결과가 어느 정도 비둘기파로 해석된 부분이 있어, 이 부분을 반영해 달러-원도 하락에 무게가 실릴 듯하다. 회의 전부터 이어지던 달러-원 반등이 되돌려지는 흐름이 계속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265.00~1,275.00원

    e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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