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하락…FOMC 통과 후 달러 매도
  • 일시 : 2023-07-27 14:12:17
  • [도쿄환시] 달러-엔 하락…FOMC 통과 후 달러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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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7일 도쿄 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소화하며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오후 2시 4분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15% 하락한 139.980엔을 기록했다.

    아시아 장초반 소폭 상승했던 달러-엔은 하락 반전해 139.370엔까지 밀렸다가 낙폭을 줄였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FOMC 회의에서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했지만 다음 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상이 이뤄질지 불투명해 달러-엔이 하락 압력을 받았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데이터가 확실하다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다시 인상하는 것이 가능하다"면서도 "또한 그 회의에서 금리동결을 선택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9월까지 우리는 2개의 고용보고서와 2개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 많은 경제활동 지표를 살펴볼 것"이라며 그리고 신중한 평가를 한 후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파월 의장이 9월 금리 인상을 강력히 시사하진 않았다고 받아들여졌고, 이에 따라 미국 금리 상승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돼 엔화 매수·달러 매도가 유입됐다고 전했다.

    CBA의 크리스티나 클리프턴 외환 전략가는 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마무리됐다는 인식에 대부분의 아시아 통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간 달러 지수는 100.895로 0.13% 하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10% 오른 1.10960달러를,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0.25% 하락한 7.1337위안을 나타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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