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생산·소비·투자 2개월째 증가…GDP 회복흐름 재확인"
  • 일시 : 2023-07-28 08:54:49
  • 기재차관 "생산·소비·투자 2개월째 증가…GDP 회복흐름 재확인"

    "제조업 생산 5분기 만에 플러스 전환도 의미 있어"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차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7.28 jjaeck9@yna.co.kr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28일 "전산업 생산, 소매판매, 설비투자가 2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2분기 국내총생산(GDP) 회복 흐름을 재확인시켜줬다"고 밝혔다.

    방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우리 경제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제조업 생산이 2022년 1분기 이후 5분기 만에 플러스 전환하며 부진에서 벗어났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면서 이같이 평가했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과 소매판매, 설비투자는 전월 대비 각각 0.1%, 1.0%, 0.2% 늘었다.

    올해 2분기 제조업 생산은 전분기보다 3.4% 증가했다.

    방 차관은 "정부는 하반기 우리 경제의 빠르고 강한 반등을 위해 경제활력의 핵심인 수출·투자·내수 활성화에 역점을 두겠다"며 "세제·재정·금융지원과 현장애로 해소 등 전방위 정책 대응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축수산물 가격 동향 및 수급 관리 방안, 수출 현장 애로 해소 실적 및 향후 계획, 한-아랍에미리트(UAE) 투자협력 진행 경과 및 향후 계획 등을 안건으로 논의했다.

    방 차관은 "호우 피해가 컸던 시설 채소의 경우 상추 재정식 비용 지원, 오이·깻잎 등 대체 품목 출하 장려비 지원 등을 통해 공급을 확대하겠다"며 "닭고기는 8월까지 할당관세 물량 3만톤(t)을 전량 도입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다음 달까지 최대 100억원을 투입해 농축산물 할인을 확대하는 등 금주 발표한 농축산물 가격 안정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한-UAE 투자협력과 관련해서는 "기업들이 투자유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민간기업, 협회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할 것"이라며 "개별 상담, 영문 투자제안서 작성 컨설팅 등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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