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 "BOJ, 추가 YCC정책 수정 없을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일본은행(BOJ)이 수익률곡선제어(YCC) 정책을 보다 유연하게 운용하겠다고 밝히며 시장에 긴축 신호를 준 가운데 BOJ가 추가로 YCC정책을 수정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캐피털이코노믹스(CE)의 마르셀 틸리언트 아태지역 헤드는 보고서를 통해 "일본의 인플레이션이 향후 몇 달 내 다시 둔화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틸리언트 헤드는 "올해 하반기 일본 경제가 경기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있으며, 지난 몇 달간 일본의 물가를 올렸던 수입 물가와 재화 인플레이션이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BOJ가 긴축 통화정책에 나설 필요성이 사라질 것"이라며 BOJ가 올해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0.1%로 유지하고, YCC 정책도 수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간 다른 나라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는 것과 달리 BOJ는 홀로 낮은 금리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글로벌 주요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과 일본 물가 상승으로 엔화 폭락 등 시장 왜곡이 발생하며 시장에서는 YCC 수정 전망이 끊임없이 제기돼왔다.
BOJ는 이날 기존 정책을 유지했지만, YCC 정책을 유연하게 운용하겠다고 밝히며 긴축 가능성을 열어뒀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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