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8월 및 중장기 달러-원 전망-①
(단위 : 원)
◆권아민 NH투자증권 연구원
Fed의 긴축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일본은행(BOJ)의 신중한 정책 변경이 단행됐다. 엔화를 포함한 non-US 통화가치의 점진적인 반등을 예상한다. 다만 현재 미국의 경제지표가 나쁘지 않다는 점에서 달러화 약세 압력도 높지는 않을 것이다. 올해 원/달러 환율의 연저점은 2월에 기록한 1,220원 수준인데, 당시 무역수지는 월간으로 역대 최대 적자(1월 126.9억달러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이를 고려하면 경상 수급이 호전되며 원/달러 환율의 점진적인 레벨 하락이 가능해 보인다. 굵직한 선진국 통화정책회의 이벤트 이후의 위험선호 심리 역시 원화 강세에 우호적이다. 좀 더 중장기로 보면 제한적인 달러화 약세와 맞물려 원화의 추세적 강세는 제한될 것이라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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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8월 전망치│ 2023년 3분기 │ 2023년 4분기 │ 2024년 1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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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40~1,310 │ 1,270 │ 1,280 │ 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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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엽 키움증권 과장
시장 예상보다 둔화한 6월 미국 CPI가 연준 긴축 사이클 종료 기대감을 다시 이끌어내면서 달러 약세 흐름을 만들었다. 달러-원도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국내 증시 호조, 중국의 위안화 관리 등으로 예상보다 강세를 나타냈다. 전체적인 큰 흐름은 여전히 방향성을 쉽게 가지기 힘든 환경이다. 하반기 물가는 에너지, 곡물 가격 상승 및 주거비 둔화 반영으로 인해 헤드라인 물가는 반등하고 근원 물가는 둔화할 가능성이 높은데 의견이 갈리며 긴축 불확실성은 지속될 수 있다. 엔화와 유로가 랠리 동력을 잃은 점도 달러에는 우호적으로 보이며 여전히 견조한 미국 경기 여건과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진 증시 조정 가능성도 강세 요인이다. 달러-원은 상관관계가 높았던 달러, 위안화와 최근 디커플링이 자주 나타나기는 했지만 다양하게 혼재된 대외변수를 반영하며 8월에도 1,300원 근처에서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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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8월 전망치│ 2023년 3분기 │ 2023년 4분기 │ 2024년 1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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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60~1,310 │ 1,270 │ 1,250 │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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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주 DGB대구은행 차장
7월 들어 1,200원대 후반 안착을 타진하고 있으나 여기서 더 나아갈 역력한 재료는 관찰되지 않고 있음. 주요국 통화정책 이벤트를 모두 소화한 지금 달러 강세 재료가 상대적으로 더 부각되는 느낌이다. 유로존과 중국은 실물경기가 둔화하는 조짐이 확인되고 있고 세계경기의 바로미터인 우리 수출은 10개월 연속 감소할 가능성이 있어 일거에 1,250원을 하회하는 원화강세는 힘들 것으로 판단한다. 당분간 수급은 대체로 균형을 이룬 상태에서 이벤트에 따른 변동성 장세를 예상하며 1300원 중심의 레인지가 여전히 유효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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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8월 전망치│ 2023년 3분기 │ 2023년 4분기 │ 2024년 1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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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60~1,310 │ 1,310 │ 1,270 │ 1,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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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호 KB증권 차장
연준의 이번 금리 인상이 마지막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하지만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도 많이 없어진 상황이다. 따라서 달러 약세 모멘텀이 크게 보이진 않을 것 같다. 이달 CPI에 주목하면서 단기적으로 레인지 위주 등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큰 흐름 자체는 점진적으로 하락세겠지만, 급하게 하락할 상황은 아닐 것 같다. 물론 비둘기 ECB 등 유로 약세가 지속되면 달러-원도 같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지만, 최근 주식 시장이 나쁘지 않다. 상반기 반도체 전망 등 국내 여건도 좋아지고 있다. 원화 강세 재료에 좀 더 무게가 실린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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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8월 전망치│ 2023년 3분기 │ 2023년 4분기 │ 2024년 1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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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50~1,300 │ 1,250 │ 1,230 │ 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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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홍 KDB산업은행 대리
미국 긴축 사이클 종료와 경기 연착륙 기대감에 따라 점진적인 달러화 약세가 전망된다. 글로벌 반도체 경기 회복에 따른 국내 무역수지 개선 전망도 달러-원 하락을 지지하는 요소다. 다만 중국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약화와 에너지 가격 상승 등 인플레이션 반등 우려가 때때로 상방 변동성을 자극하며 하락 속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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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8월 전망치│ 2023년 3분기 │ 2023년 4분기 │ 2024년 1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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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50~1,300 │ 1,270 │ 1,260 │ 1,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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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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