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서비스 물가, ECB 향후 행보 좌우"
  • 일시 : 2023-08-01 10:29:44
  • ING "서비스 물가, ECB 향후 행보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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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유로존의 헤드라인 물가 상승세가 둔화됐지만 높은 서비스 물가가 유럽중앙은행(ECB)의 골칫거리로 남아있다고 ING가 분석했다.

    유럽연합 통계당국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7월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는 전년 동월 대비 5.3% 올랐다.

    지난 6월 5.5% 상승보다 완화됐으며,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전문가 예상치인 5.3% 상승에 부합했다.

    에너지와 식료품 등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근원 CPI 예비치는 전년 동월 대비 5.5% 올랐다. 월가 전문가 예상치인 5.3% 상승을 웃돌았고, 6월 수준인 5.5% 상승과 같았다.

    ING는 상품(Goods) 인플레이션의 경우 수요 및 공급망 문제 완화 등으로 빠르게 둔화됐지만 서비스 인플레이션은 임금 상승으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수요가 상품 수요에 비해 상당히 강력해 가격 인상 압력이 강하다는 분석이다.

    ING는 서비스 물가 지금부터 둔화되겠지만 "(물가 둔화를 기대하기엔) 유럽중앙은행의 9월 회의는 너무 이르게 열린다"며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ECB의 다음 행보에 핵심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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