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상승…긴축적인 금융 여건
![[출처: 연합인포맥스]](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30801056100016_01_i.jpg)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1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2분기 은행의 대출 기준이 엄격해지고, 대출 수요가 약해졌다고 보고하면서 긴축된 금융 여건을 반영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8분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0.91bp 오른 3.9699%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 금리는 2.50bp 상승한 4.8829%, 30년물 금리는 0.38bp 상승한 4.0162%에 거래됐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단기물 금리는 하락한 반면, 장기물 금리는 소폭 상승했다.
연준이 오는 9월에 금리 결정을 할 때까지 시장 참가자들은 경제지표와 당국자 발언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다.
간밤 연준의 미국 고위 대출 책임자 의견조사(SLOOS) 결과에 따르면 2분기 동안 상업 및 산업(C&I) 대출에 대한 기준이 엄격해지고, 수요가 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긴축된 금융 여건은 미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이 덜 필요할 수 있다는 관측에 무게를 실었다.
한편, 미 재무부는 3분기에 1조70억달러로, 5월에 예상한 것보다 더 많은 차입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7~9월 차입 규모를 분기 역대 최대 규모로 추정했다.
시장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까지 물가와 고용지표에 주목할 전망이다. 전일 중국의 제조업 지수가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도 여전하다.
달러화는 아시아 시장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낸 달러 인덱스는 전장 대비 0.08% 상승한 101.964 부근에서 등락했다.
sska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