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재무상 엔저 견제…"안정적 추이 바람직"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이 급격한 엔화 약세를 견제하는 태도를 보였다.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스즈키 재무상은 각의(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엔화가) 안정적으로 추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시장 환경도 바뀌고 있어 동향을 확실히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은행의 수익률곡선제어(YCC) 정책 수정에 한때 138엔으로 밀렸던 달러-엔 환율은 이후 급등해 현재 142엔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일 중앙은행이 임시 국채 매입으로 장기금리 급등을 방어하려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일본은행의 완화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엔화 매도·달러 매수가 유입됐다.
스즈키 재무상은 "금융정책의 구체적인 방법은 일본은행에 맡겨야 한다"며 "금융정책이 경제지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코멘트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jhm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