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소폭 상승…거래 부진 속 美금리 연동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소폭 상승했다.
전반적으로 거래가 많지 않은 가운데 미국 국채 금리가 안정된 흐름을 보이면서 대부분 구간에서 상승 압력을 받아 움직였다.
다만 보합세를 보인 구간도 존재하는 등 변동 폭은 크지 않았다.
1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10원 오른 마이너스(-) 29.0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과 같은 -14.8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장 대비 0.15원 오른 -6.60원에 마감했다.
1개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0.15원 상승한 -2.25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5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7원에 호가됐다.
이날 외화자금시장은 거래가 많지 않은 한산한 분위기를 나타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9월 추가 인상 여부에 주목한 시장은 추가 지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었다. 이번 주 4일에는 7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된다.
또 전일 연준의 미국 고위 대출 책임자 의견 조사(SLOOS) 결과에서는 은행들이 기업 대출과 관련해 2분기에 대출 기준이 엄격해지고, 수요가 약해졌다고 보고하면서 긴축된 금융 여건을 시사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스와프포인트가 조금 올랐지만 시장에 정말 거래가 많지 않았다"라며 "시장은 9월 금리 동결을 예상하면서 지표 발표를 대기하고 있어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한 영향 정도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주말에 비농업 고용지표를 확인한 이후 다음주 나오는 해외 물가 지표가 발표된다"며 "7월부터는 전년과 비교해 기저효과를 받을 수 있어 시장의 해석이 중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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