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6월 채용공고 960만건으로 감소…이직도 둔화(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 기업들의 채용 공고 건수가 약간 더 감소했다.
이직을 위한 자발적 퇴직(Quits) 건수도 전월보다 줄었다.
1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JOLTs (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채용공고는 958만건으로 전월 961만건보다 약간 감소했다.
채용공고는 5월에 이어 1천만건 이하를 유지했다.
5월 수치는 961만건으로 종전의 980만건보다 하향 수정됐다.
전체 고용 및 채용 공고에서 채용 공고 수치를 보여주는 비율은 5.8%로 전월과 같았다.
채용 공고 건수가 감소하면서 미국 고용시장은 약간 둔화됐다.
5월 채용(hires)은 590만건으로 전월보다 32만6천건 감소했다.
고용에서 채용 수치를 나타내는 고용률은 3.8%로 전월 4.0%보다 낮아졌다.
전체 퇴직(separations)은 563만건으로 전월보다 28만8천건 줄었다.
퇴직 비율은 3.6%로 전월 3.8%보다 하락했다.
퇴직자 수는 이직을 위한 자발적 퇴직(quits)과 해고(layoff and discharges) 등 비자발적인 퇴직을 모두 포함하는 수치다.
노동시장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자발적 퇴직자 수는 377만건으로 전월보다 29만5천건 감소했다.
자발적 퇴직건수는 지난 5월에 올해 처음으로 400만건을 넘었는데 다시 감소했다.
자발적 퇴직자 비율은 2.4%로 전월 2.6%보다 하락했다.
이직을 위한 자발적 퇴직은 통상 노동자들이 얼마나 일자리 전망에 대해 자신감을 보이는지를 평가하는 지표다.
해고는 152만건으로 전월 154만건보다 약간 줄었고, 해고비율은 1.0%를 유지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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