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용등급 강등] 달러화 亞서 약세…인덱스 0.12%↓
![[출처: 연합인포맥스]](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30802014900016_01_i.jpg)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화는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아시아 시장 개장 전 약세를 나타냈다.
2일 연합인포맥스 해외주요국 외환시세(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낸 달러 인덱스는 전장 대비 0.12% 하락한 102.082에 거래됐다.
간밤 탄탄한 미국 경제를 확인하며 장중 102.4까지 상승하며 3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아시아 시장 개장 전 들린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새벽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피치는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AAA'에서 'AA+'로 낮췄다.
피치는 향후 미국의 재정 상황이 악화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반영해 신용등급 강등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AAA' 등급을 받은 다른 국가에 비해 미국의 거버넌스가 악화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즉시 성명문을 발표하고 "피치의 결정에 강하게 반대한다"며 "피치의 결정은 작위적이며 오래된 지표에 근거했다"고 비판했다.
간밤 미국 시장에서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경제가 골디락스 국면에 진입할 수도 있다는 기대가 일면서다.
일본은행(BOJ)이 초완화적인 통화정책을 고수할 것이라는 소식과 중국의 지표 약화 등에 아시아 통화 대비 강세를 확대하는 모습이었으나 예상치 못한 미국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아시아 시장에서 통화 움직임이 주목된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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