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7월 美비농업 고용 20만명 증가·실업률 3.6% 예상
  • 일시 : 2023-08-03 03:41:49
  • 월가, 7월 美비농업 고용 20만명 증가·실업률 3.6% 예상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월가 전문가들이 미국 7월 비농업 고용이 전월보다 약간 둔화되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전망치에서 7월 비농업 고용은 20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전월 20만9천명 증가보다 완화된 수준이다.

    하지만 고용시장 둔화를 기다리고 있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입장에서는 이것도 적지 않은 수준이다.

    연준은 약 10만명의 고용만 추가되는 정도만으로도 충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월가 전문가들은 7월 실업률은 3.6%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반세기 만에 최저 수준 부근을 유지하는 셈이다.

    마켓워치는 실업률이 16개월 전에 미 연준이 금리인상을 시작하던 시기의 수준과 똑같다는 점이 놀랍다고 평가했다.

    연준은 미국 금리인상이 경제 성장을 둔화시키려면 실업률을 약 4.5%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 실업률은 좀처럼 4%를 웃돌지 않은 채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평균 시간당 임금은 0.3% 인상돼 인상폭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평균 시간당 임금은 전년대비로는 4.2% 오를 것으로 예상됐는데 이는 지난 6월 4.4%보다 줄어든 수준이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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