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3-08-03 08:43:40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3일 달러-원 환율이 달러 강세 흐름의 영향을 받아 다소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코스피 흐름에 따라 방향이 하락으로 바뀔 가능성도 제기됐다.

    간밤 발표된 미국의 7월 ADP 고용지표는 예상보다 훨씬 탄탄했다.

    ADP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7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32만4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7만5천명을 큰 폭으로 웃도는 것이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말 외환보유액은 전달대비 3억6천만달러 증가한 4천218억달러로 2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장중에는 중국의 7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일본의 7월 지분은행 서비스업 PMI 등이 발표된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296.9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1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98.50원) 대비 0.55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290~1,310원 범위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리스크 오프 지속하면서 1,300원 안착을 시도할 것이다. 네고가 1,300원 위에서 나온다면 1,290원 중반까지 일시적으로 내려가겠지만 기본적으로 상승을 예상한다. 다만 그간 빠르게 올라 1,300원 안착 이후에 더 크게 오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295.00~1,305.00원



    ◇ B은행 딜러

    뉴욕증시가 많이 빠지지 않았고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이 이어지고 있다. 7월에 미국 고용지표도 예상치를 웃돌고 있고, 달러 인덱스도 상승세에 있다. 1,300원도 뚫고 올라갈 수 있다고 본다.



    예상 레인지: 1,295.00~1,305.00원



    ◇ C증권사 딜러

    미국 증시에서는 차익실현 욕구에 조정 정도만 나왔고, 달러나 금리 시장은 영향이 다소 제한됐다. 금일 아시아 시장의 위험선호 심리가 어느 정도 회복될지가 관건이다. 개장 후 1,300원 진입 시도를 하겠지만 네고물량이나 개입 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보다 증시 회복이 빠르다면 오히려 반락도 가능하다. 크게 위쪽으로 튈 가능성도 있다.



    예상 레인지: 1,290.00~1,310.00원

    smjeo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