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금리 혼조세…10년물, 등급 강등 속 연중 최고 수준
![[출처: 연합인포맥스]](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30803053800016_01_i.jpg)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3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간밤 10년물 국채금리는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과 견조한 7월 민간 고용지표에 매도세가 일며 연중 최고점을 경신했다.
다만, 아시아 시장에서는 재료들을 소화하며 보합권에서 방향성을 탐색하는 모습이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0.42bp 오른 4.0918%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 금리는 0.41bp 하락한 4.8914%, 30년물 금리는 0.40bp 상승한 4.1823%에 거래됐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10년물 금리는 5.56bp 상승했고,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2.07bp 하락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한 여파에 견조한 7월 미국 ADP 민간 고용 지표가 겹치면서 10년물과 30년물 미 국채 매도를 뒷받침했다.
그러나 일부 과거 경험과 안전자산 선호가 반영되면서 2년물은 채권 매수세도 이어졌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7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32만4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7만5천명을 큰 폭으로 웃돌았다.
7월 임금 상승률은 전년 대비 6.2% 증가해 전월의 6.4% 증가보다 약간 완화됐다.
달러화는 아시아 시장에서 하락했다.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낸 달러 인덱스는 전장 대비 0.06% 하락한 102.568 부근에서 등락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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