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 반등·증시 하락에 1,300원대…2.50원↑
  • 일시 : 2023-08-03 13:20:52
  • [서환] 달러 반등·증시 하락에 1,300원대…2.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아시아장에서 달러 가치가 반등하면서 달러-원이 1,300원대로 올라섰다.

    달러-원이 1,300원대에서 거래된 것은 지난달 11일 이후 처음이다.

    국내 주가 하락 등 위험회피 심리가 고조된 점도 달러-원에 상방 압력을 가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16분 현재 전장 대비 2.50원 오른 1,301.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0.50원 상승한 1,299.00원에 개장했다.

    개장 이후에는 대기하던 네고 매물에 반락했다.

    다만 점심 무렵 글로벌 달러가 반등하자 달러-원은 1,300원대로 레벨을 높였다.

    이날 아시아장에서 102.5선까지 내렸던 달러 인덱스는 102.7선으로 상승했다.

    코스피가 낙폭을 키운 점도 원화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한 증권사의 외환 딜러는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에 따라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다"라며 "국내 증시가 좋을 때는 달러-원도 내렸다가 다시 부진하니 1,300원 선 위로 올라왔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주가지수 선물과 국내 증시 등을 주목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코스피는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고 있다. 오전 중 0.35% 상승해 2,625포인트까지 오르더니 점심 무렵에는 1% 하락한 2,591포인트까지 내렸다.

    현재는 0.5%가량 내린 2,604포인트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700억 원가량 팔았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88엔 오른 143.49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5달러 내린 1.0935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6.4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0.62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