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슈왑 "채권 래더링, 단기 수익 내고 위험 줄이는 전략"
  • 일시 : 2023-08-04 06:55:38
  • 찰스 슈왑 "채권 래더링, 단기 수익 내고 위험 줄이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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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통화 긴축에 착수한 이후 단기물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을 이용한 단기 수익 창출 전략이 부상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찰스 슈왑은 만기가 다른 채권 포트폴리오를 매입하는 채권 래더링(채권 사다리) 전략이 올해 활기를 띠고 있다고 전했다.

    찰스 슈왑은 올해 들어 6월까지 13억 달러의 신규 채권 래더 자산을 확보했으며, 이는 2022년 전체 19억 달러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라고 보고했다.

    채권 래더링 전략의 장점은 투자자가 금리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연준이 11번째 금리 인상을 단행한 상황에서 이는 특히 중요한 요인이다.

    워런 버핏은 3개월 만기 국채 금리가 5.4%에 달하면서 채권을 계속 사들이고 있다.

    찰스 슈왑의 데이비드 래퍼티 상품 전략 및 개발 담당 이사는 "일반적으로 수익률 곡선은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수익을 얻으려면 장기물 또는 저신용 채권을 사야 하지만, 이제는 포트폴리오의 유동성을 유지하면서 고품질을 채권을 담을 수 있다"고 말했다.

    슈왑은 이번 주에 6개월과 12개월 24개월의 세 가지 국채 래더링 전략을 출시했다.

    전략가들은 연준의 긴축이 거의 끝났다는 기대에 투자자들이 장기 채권을 추가하도록 권장했지만, 단기 채권 래더는 여전히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3개월과 6개월, 1년 만기 국채는 현재 각각 5% 이상의 금리를 기록하고 있으며, 단기 자금이 필요한 투자자는 이러한 채권을 래더링하는 전략이다.

    래퍼티 이사는 "총수익을 추구한다면 포트폴리오에 약간의 듀레이션을 추가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현금 흐름을 확보하려는 인컴 투자자의 경우 수익률이 높은 채권의 듀레이션은 여전히 짧은 편"이라고 전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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