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고용 보고서에서 주목해야 할 사항…"침체 퍼즐 맞출까"
  • 일시 : 2023-08-04 07:45:48
  • 7월 고용 보고서에서 주목해야 할 사항…"침체 퍼즐 맞출까"



    undefined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미국의 7월 비농업 부문 고용 보고서를 앞두고 투자자들은 침체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질지 주목했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7월 비농업 고용이 20만 명 증가하며 2020년 12월 이후 가장 작은 증가 폭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실업률은 3.6%로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6월에는 20만9천명이 증가했으며, 올해 누적 취업자 수는 약 170만 명이다.

    일자리 증가율 둔화는 미국이 경기 위축으로 간다는 전망에 부합할 수 있지만, 최근 국내총생산(GDP)과 생산성, 소비자지출 등 다른 데이터는 여전히 놀라울 정도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CNBC는 경제가 침체로 향하고 있는지, 연방준비제도(Fed)가 계속 금리를 인상해야 하는지에 대한 핵심적인 판단 기준이 될 수 있는 지표는 고용이라고 강조했다.

    LPL파이낸셜의 제프리 로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고용 보고서는 경기 침체를 완전히 피하거나, 연착륙하거나, 연말까지 완전히 침체할 것으로 보는 등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문제는 모든 지표가 같은 이야기를 하는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그는 고용 보고서에서는 주요 연령대의 노동참여율과 근로 시간 및 평균 시간당 소득, 일자리 증가율이 가장 높은 부문 등을 통해 미래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전체 경제활동참가율은 지난 4개월 동안 62.6%에 머물고 있지만, 25~54세 주요 연령층의 경제활동참가율은 점진적이지만, 꾸준히 상승하며 팬데믹 이전보다 높아졌다. 이는 더 많은 사람이 노동시장에 진입하고 있다는 의미이며, 임금 압력이 완화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떤 산업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있는지도 중요한데, 경기 회복은 대부분 레저 및 숙박업과 함께 의료, 전문 및 비즈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부문에서 나타난다.

    임금도 큰 이슈다. 시간당 평균 수입은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4.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1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연간 상승률이다.

    RBC 웰스 매니지먼트의 톰 가렛슨 수석 전략가는 "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새로운 과열 위험에 직면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경제 지표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임금 지표는 침체를 판단하는 리트머스 시험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골드만 삭스의 스펜서 힐 이코노미스트는 "노동시장이 타이트한 7월에도 일자리 성장은 강세를 유지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는 청년 여름 근로자의 강력한 고용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노동 수요가 1년 전에 비해 의미 있게 감소했지만, 역사적 기준에 비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sska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