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3-08-04 08:55:16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4일 달러-원 환율이 미국의 비농업 고용을 대기하는 가운데 좁은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채 금리 상승으로 1,300원 돌파 시도는 이어질 것이며, 해당 레벨에서 수출업체 네고가 나올 가능성이 있어 추가 상승이 제한될 가능성을 점쳤다.

    간밤 달러 인덱스는 미국의 7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제한적 약세를 나타냈다.

    전날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해 5.25%로 올렸다.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전주보다 6천명 증가한 22만7천명으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5개월 만의 최저치에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날 장중에는 호주중앙은행(RBA)의 통화정책 분기 보고서가 발표되고, 오후에는 독일의 6월 제조업 수주가 나올 예정이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간밤 1,297.3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10원)을 고려하면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99.10원) 대비 0.30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예상 레인지는 1,295~1,306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미국채 금리가 많이 오르고 여러 가지 이유로 위험선호가 확대하고 있다. 미국 비농업 고용 대기 속에 1,300원을 계속 시도할 것으로 본다. 전일 1,300원 위에서 네고가 많이 나왔는데 오늘 수급 상황 지켜봐야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295.00~1,306.00원



    ◇ B증권사 딜러

    오늘 밤 미국 고용지표 대기하면서 위쪽이나 아래쪽으로 크게 움직이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간밤 뉴욕장도 큰 변동성 없이 끝났다. 달러-원 우상향으로 보는 가운데 1,300원 시도는 이어질 것이며, 해당 레벨에서 위아래로 좁게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레인지: 1,295.00~1,305.00원



    ◇ C은행 딜러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등락 자체가 크지 않을 것이다. 큰 지표 앞두고는 아시아 장에서 레인지 좁아지는 경향이 있다. 전일과 마찬가지로 수출업체 네고가 강하게 나오는 경우 일시적으로 아래쪽으로 내려갈 수 있지만 가능성이 높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미국채 금리가 많이 올라 원화 가치에 부담으로 작용하면 상승 압력 있겠지만 1,300원으로 올라가면 네고 나오면서 상단을 제한해 방향성 완화될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296.00~1,302.00원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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