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6월 제조업수주 전월비 7.0% 증가…예상치 1.5% 감소(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독일의 6월 제조업 수주가 시장 예상을 깨고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독일 연방 통계청은 6월 제조업 수주(계절 조정치)가 전월 대비 7.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1.5% 감소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6월 제조업 수주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3.0% 증가했다.
6월 해외 주문이 전월보다 13.5% 증가했지만, 국내 주문은 전월보다 2.0% 감소했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기계와 차량건설·항공우주 부문에서 주문이 많이 증가하며 지표를 끌어올렸지만,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제조 부문의 주문은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제조업 수주는 6.4% 증가에서 6.2% 증가로 수정됐다.
독일 제조업수주 발표 후 유로화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오후 3시13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03% 증가한 1.09517달러에 거래됐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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