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월 비농업 고용 18만7천명 증가…예상치 하회(상보)
  • 일시 : 2023-08-04 21:48:25
  • 美 7월 비농업 고용 18만7천명 증가…예상치 하회(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의 지난달 비농업 부문 고용이 월가의 예상치를 밑돌았다.

    미 노동부는 4일(현지시간)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18만7천 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20만 명 증가를 밑도는 수준이다.

    6월 수치는 기존 20만9천명 증가에서 18만5천 명으로 하향 수정됐고, 5월 수치는 기존 30만6천 명 증가에서 28만1천 명으로 하향 조정됐다.

    미국의 7월 실업률은 3.5%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의 수치 3.6%에서 0.1%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WSJ의 예상치(3.6%)도 하회했다.

    7월 경제활동 참가율은 62.6%로 전월과 같았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5개월 연속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7월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보다 0.14달러(0.42%) 오른 33.74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이 예상한 0.3% 증가를 소폭 웃돈다. 전달에도 0.36%가량 증가했었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년 동기 대비로는 4.36% 올라 전월의 4.35%와 예상치 4.2% 상승을 소폭 웃돌았다.

    평균 주간 노동시간은 34.3시간으로 전월의 34.4시간보다 0.1시간 줄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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