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고용지표, 미 연준 9월 통화정책 스탠스 영향은
  • 일시 : 2023-08-05 00:55:28
  • 7월 고용지표, 미 연준 9월 통화정책 스탠스 영향은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의 7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둔화됐지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7월 고용지표 둔화가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를 앞둔 연준에 위안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BMO캐피털 마켓츠의 살 과티에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고용 증가세 완화에 위안을 얻겠지만 타이트한 고용시장에 대해서는 계속 불안해할 것"이라며 "7월 고용 및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는 연준의 9월 결정(동결 예상)을 앞둔 것으로 8월 발표가 보다 명확하도록 추가적인 압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트루스테이지의 스티브 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달 고용 증가세 둔화는 경제가 지속적으로 냉각되고 있다는 신호"라며 "부정적인 면도 있지만 금리인상을 곧 종료하려는 미 연준에는 긍정적인 지표"라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앞으로 실업률이 계속 낮을 것으로 보며, 실업률이 앞으로 2년 동안 장기 자연실업률인 4.5%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CIBC의 알리 제프리 이코노미스트는 "제롬 파월 의장은 아침에 완전 행복하지는 않더라도 미소를 짓고 있을 것"이라며 "7월 고용이 컨센서스 수치를 밑도는 것은 연준이 바라는 완화된 노동시장 타입"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혼재된 요소도 있다"며 "실업률은 3.5%로 한단계 더 하락했고, 평균 명목 임금은 2개월 연속 0.4% 상승했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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