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하락…매파 발언 속 CPI 대기
  • 일시 : 2023-08-08 10:32:55
  • 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하락…매파 발언 속 CPI 대기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8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장기물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간밤 미 국채 금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당국자의 매파 발언이 이어지며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지속된 가운데 이번 주 국채 입찰과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9분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2.29bp 내린 4.0686%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 금리는 0.01bp 내린 4.7702%, 30년물 금리는 3.46bp 내린 4.2347%에 거래됐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10년물 금리는 5bp 가까이 상승했고, 2년물 금리는 1bp 넘게 하락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막바지에 도달했음에도 일부 연준 인사들이 추가 금리 인상을 언급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미셸 보먼 미 연준 이사는 지난 5일 인플레이션을 연준 목표치로 낮추기 위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보먼 이사는 "최근 낮은 인플레이션 수치는 긍정적이었지만 추기 금리 인상, 그리고 금리가 얼마나 오랜 기간 제약적인 수준으로 유지돼야 할지를 고려함에 있어 인플레이션이 2%의 목표치를 향해 의미 있는 하락세를 보인다는 일관된 증거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는 전일 아시아 시장에서 선반영된 가운데 투자자들은 추가 인상 가능성에 대한 힌트를 찾기 위해 CPI에 주목했다.

    미국 7월 CPI는 오는 10일에 나올 예정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서 7월 미국 CPI는 전년 대비 3.3%, 전월 대비 0.2%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7월 근원 CPI는 전년 대비 4.8%, 전월 대비 0.2%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달러화는 아시아 시장에서 상승했다.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낸 달러 인덱스는 전장 대비 0.18% 상승한 102.234 부근에서 등락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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