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안화 따라 상승세 지속…7.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10원대 초중반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5분 현재 전장 대비 7.50원 오른 1,313.7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0.30원 상승한 1,306.50원에 개장했다.
개장 이후 달러와 위안화 흐름에 따라 움직였다.
이날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위안에서 7.22위안으로 상승했다.
중국의 무역수지가 예상치보다 좋았음에도 위안화 약세는 지속되고 있다.
중국 7월 무역수지는 806억 달러 흑자로 시장 예상치 703억 달러를 훌쩍 웃돌았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이날 원화는 위안화 흐름에 크게 연동되고 있다"라며 "위안화 약세에 연동한 역외 매수가 강했고 역내 수급상 영향력이 큰 물량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900엔 오른 143.381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79달러 내린 1.0986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6.0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1.87원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국내 증시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는 0.12% 내렸고 외국인 투자자는 1천873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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