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낙폭 확대…中 무역지표 실망
![[출처: 연합인포맥스]](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30808085800016_08_i.jpg)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8일 오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장기물을 중심으로 하락 폭을 키웠다.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대기 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의 7월 무역지표가 시장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전반적으로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했다.
중국의 7월 수출은 전년 대비 14.5% 감소하며 2020년 2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수출 감소율을 기록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6분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4.01bp 내린 4.0514%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 금리는 0.01bp 내린 4.7702%, 30년물 금리는 4.66bp 내린 4.2227%에 거래됐다.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미 국채금리는 오전부터 하락세를 지속하며 중국과 미국의 경제지표를 대기하는 분위기가 짙었다.
오후 12시가 넘어 발표된 중국의 7월 무역지표가 시장 예상보다 더 실망스러운 결과를 나타내면서 10년물 미 국채금리는 장중 1% 넘게 낙폭을 키웠다.
중국의 7월 수출은 글로벌 수요 부진과 국내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4.5% 감소했고, 수입은 12.4% 감소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장중 7.232위안까지 상승하며 3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달러-위안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 하락을 뜻한다.
달러화는 아시아 시장에서 상승세를 지속했다.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낸 달러 인덱스는 전장 대비 0.23% 상승한 102.287 부근에서 등락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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