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증시, 中 무역지표 부진에 2% 넘게 낙폭 확대
![[출처: 연합인포맥스]](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30808107200016_01_i.jpg)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홍콩 증시는 중국의 무역지표 부진에 2% 내외의 약세를 나타냈다.
중국 경제 회복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지속된 영향을 받았다.
8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오후 3시 16분 현재 항셍지수는 1.92% 하락한 19,162.46, H주는 2.26% 내린 6,582.44를 나타냈다.
두 지수 모두 약세로 개장해 다시 반등하는 듯했으나 점심 무렵 발표된 중국의 7월 무역지표 부진으로 오후에 재차 낙폭을 확대했다.
항셍 중국기업지수는 롱포 그룹 홀딩스와 컨트리가든 서비스 등 부동산 관련 주가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개장부터 약세를 나타냈다.
이후 발표된 중국의 7월 무역지표는 중국 경제 회복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증폭시켰다. 수출은 전년 대비 14.5% 감소하며 2020년 2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수출 감소율을 기록했다. 수입은 12.4% 감소했다.
중국 증시를 사들였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도에 나섰으며 이날 홍콩 증시에서 중국 관련 주식을 45억 위안(약 8천192억 원) 순매도했다.
홍콩 항셍 테크 인덱스는 3% 넘게 급락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0.32% 상승한 7.2254위안에서 거래되며 3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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