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그룹, 회계연도 1분기 깜짝 손실 기록(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TSE:9984)이 지난 4~6월에 4천776억 엔(약 4조3천910억 원)의 깜짝 손실을 기록하며 세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8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소프트뱅크의 올해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은 전문가 예상치인 750억 엔의 이익에 훨씬 못 미친 가운데 전년 동기의 3조1천600억 엔 순손실에 비해서는 더 완화했다.
그러나 소프트뱅크의 비전 펀드 부문은 1천600억 엔의 투자 이익을 기록하며 6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비전 펀드는 투자자들이 기술 부문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주목하고 있으며, 지난 분기 칩 설계업체이자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인 암(ARM) 등에 대한 투자로 이익을 얻었다.
지난 6월 주주총회에서 손정의(손 마사요시) 최고경영자(CEO)는 소프트뱅크가 '방어모드'에서 '공격모드'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장 관계자들은 소프트뱅크가 지난 2016년에 인수한 칩 설계회사 Arm의 기업 공개에 대해 어떤 논평을 할지 주목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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