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대부분 하락…에셋스와프·현물환 상승
1개월물은 NDF 매수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대부분 구간에서 하락했다.
수급상 에셋스와프 물량이 하락 압력을 가했다. 1개월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매수세가 유입해 상승 마감했다.
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50원 내린 마이너스(-) 29.6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20원 하락한 -15.1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도 0.05원 내린 -6.60원에 마감했다.
1개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0.05원 상승한 -2.05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5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4원에 호가됐다.
외화자금시장은 방향성이 부재한 가운데 실수급에 의존해 움직였다. 이론가에 근접하게 스와프포인트 수준이 올라오면서 기관의 포지션 구축도 많지 않았다.
은행의 한 딜러는 "스와프포인트가 내려오긴 했지만, 의미 있는 수준은 아니다"며 "전반적으로 거래가 많지 않았다. 평소보다 에셋스와프 물량이 좀 많았던 정도"라고 말했다.
지준일을 앞두고 기관들 거래 의지도 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어제 지준일을 앞둔 자금 관리 수요가 많이 처리됐다"며 "특별히 오늘은 자금 사정에 변화를 가져가지 않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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