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3-08-09 08:48:14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9일 달러-원 환율이 1,320원대 진입을 시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물가 지표 경계감과 위험 회피 심리로 글로벌 달러가 강세이고 중국 경제 지표 부진으로 위안화도 약해지면서다.

    다만 1,320원대는 그간 지속해왔던 달러-원 박스권 상단으로, 네고 물량이 달러-원 상승을 제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레벨에서 가파른 달러-원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외환당국 경계감도 고조될 것으로 예상됐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314.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0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15.70원) 대비 0.85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10~1,325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미국 물가지표 발표 전까지 달러 강세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중국 상황도 좋지 못하다. 1,320원대 진입 시도도 가능하다고 본다. 변수는 중국 당국의 대처다. 경기부양책을 내놓거나 위안화 약세 방어에 나설 수 있다. 지난주에 중국 부양책 기대감으로 위안화가 강해졌지만, 실망감에 다시 약해진 바 있다.

    예상 레인지 : 1,310.00~1,322.00원



    ◇ B증권사 딜러

    최근 환율이 가파르게 올라 외환당국 경계감이 있다. 간밤 NDF 시장에서는 1,320원대에 진입했지만,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는 당국 경계감 등으로 1,320원대 안착이 어려울 것으로 본다. 아시아장에서는 달러 상승세가 누그러지고 있기도 하다.

    예상 레인지 : 1,310.00~1,320.00원



    ◇ C은행 딜러

    최근 지속되는 박스권 상단까지 올라왔다. 1,320원대에서 더 올라가면 외환당국 경계감도 불거질 수 있다. 다만 위안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어서 위안화만 쫓아가더라도 추가 상승할 여지는 충분하다. 위험회피 분위기가 지속되며 달러도 모든 통화에 비해 강세다. 중국 지표도 좋지 못해서 달러-원도 상승 추세를 이어갈 수 있다고 본다.

    예상 레인지 : 1,315.00~1,325.00원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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