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FG "달러, 증시 반등 기대에 하락…위험에 민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안전자산 달러화가 전일 증시 하락에 따른 반등 기대가 나타나자 하락세로 돌아섰다.
9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오후 4시 32분 현재 전일 대비 0.14% 하락한 102.398을,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16% 상승한 1.09731을 나타내고 있다.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소폭 상승하며 증시 반등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같은 시각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28% 상승한 4,531.00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37% 오른 15,410.75에 각각 거래됐다.
전문가들은 최근 달러화가 리스크 관련 심리에 민감히 반응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MUFG의 애널리스트 데릭 할페니는 "최근 통화가 위험 수준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대부분 위험 회피적인 환경을 감안할 때 달러가 계속 지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최근 글로벌 배경에서 미국 달러는 계속 강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며 "(리스크 심리와 관련한) 최악의 시나리오는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훨씬 높게 발표돼 글로벌 증시에 추가 하락 압력을 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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