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0일 달러-원 환율이 1,310원대를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간밤 달러 움직임은 제한됐다.
이날(현지시간) 발표되는 CPI 상승세가 전년 대비로 반등할 거란 경계 심리가 작용하면서 위험회피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를 반영해 달러-원도 1,320원을 경계로 상승 압력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네고 물량이 상단에 대기하면서 저항력을 형성할 전망이다.
지난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313.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0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15.70원) 대비 0.20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10.00~1,32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역내에선 1,320원 근처에 대기하는 네고 물량이 많이 보인다. 최근 환율 상승 속도가 빠르다는 인식도 있어, 미 CPI 지표를 대기하면서 레인지를 형성할 것 같다. 최근 위안화도 지표 부진에도 부양책 기대가 섞여 상승과 하락 요인이 상충하는 상황이다.
예상 레인지: 1,310.00~1,320.00원
◇ B은행 딜러
미국 CPI를 앞두고 1,310원대 레벨에 머물고 있다. 물가 지표에 따라 금리 인상 필요성이 얼마나 강화할지 주목된다. 최근 유가가 상승하면서 물가 안정 기대감이 더 강해지지 못하고 있다. CPI 경계감 속에서 달러-원은 차트상 기술적 지지선들이 많다. 위에선 네고 물량이 나와도 매수세도 만만치 않아 하방 압력이 경직적이다.
예상 레인지: 1,310.00~1,320.00원
◇ C은행 딜러
최근 달러-원은 1,320원 상승 시도가 계속 막히고 있다. 미국 CPI 발표를 하루 앞두고 미국 금융시장도 관망세를 보였다. 위안화도 약세가 더 심화하지 않고 있다. 달러-원도 최근 레인지 하단을 유지하면서 지표 발표를 대기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313.00~1,318.00원
ybnoh@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