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외국인 증권자금 10억 달러 유입…6개월 연속 유입세
  • 일시 : 2023-08-10 12:00:02
  • 7월 외국인 증권자금 10억 달러 유입…6개월 연속 유입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외국인 국내 증권투자자금 반년째 순유입을 이어갔다. 유입 규모는 다소 줄었다.

    한국은행이 10일 내놓은 7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 국내 증권시장에는 외국인 자금이 10억4천만 달러 순유입됐다.

    주식시장에서 4억4천만 달러 들어왔고 채권시장에서 6억 달러 순유입했다.

    외국인은 지난 2월 1억8천만 달러 순매수를 시작으로 반년째 국내 증권을 사고 있다. 다만 지난 5월 114억 달러 순유입, 6월 29억달러 순유입보다는 유입 규모가 줄었다.

    한은은 반도체와 이차전지 업황 개선 전망 등으로 주식자금이 순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채권자금은 차익거래 유인이 줄어들며 유입세가 둔화했다고 부연했다.

    한국은행


    7월 중 국내 은행의 차입 가산금리는 모두 하락했다.

    단기 차입 가산금리는 신용도가 높은 국책은행의 차입 비중이 늘어나며 상당폭 하락했고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


    달러-원 3개월물 스와프레이트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내외금리차 역전 폭이 커졌지만, 기업의 선물환 매입에 따른 외화자금 공급이 이어진 영향이다.

    통화스와프(CRS) 3년물 금리는 기업의 부채 스와프 영향으로 올랐다.

    한국은행


    환율 변동성은 줄었다.

    6월 일평균 6.6원에 달했던 달러-원 변동 폭은 7월 들어 5.4원으로 감소했다.

    전장 대비 변동률도 0.51%에서 0.42%로 줄었다.

    한국은행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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