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바이든 "中, 전 세계에 위험 초래하는 시한폭탄"
  • 일시 : 2023-08-11 09:17:31
  • 美 바이든 "中, 전 세계에 위험 초래하는 시한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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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경제 및 인구 통계 문제가 나머지 세계를 위협하는 시한폭탄(ticking time bomb)으로 만들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1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열린 모금 행사에서 "중국은 성장이 둔화하고 은퇴 연령 인구가 노동 연령 인구보다 많아 곤경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실업률이 가장 높다"며 "나쁜 사람들은 문제가 있을 때 나쁜 일을 하기 때문에 상황이 좋지 않다"고 전했다.

    이 발언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에 대해 한 발언 중 가장 수위가 높은 발언이다.

    그동안 바이든 대통령은 남중국해를 둘러싼 갈등과 외교적 화해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해 왔기 때문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은 중국과의 싸움을 원하지 않는다"면서도 "중국의 활동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을 '부채와 올가미(debt and noose)'라고 표현했는데, 이는 국가가 중국 정부로부터 돈을 받는 대가로 받아들여야 하는 조건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주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의 중국 투자 제한 명령을 발표했다. 다만, 이 정책은 당초 알려졌던 초안에 비해서는 다소 완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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